해외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에 원전주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7일 오전 9시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1만2100원(14.92%) 오른 9만32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전KPS는 12.95% 올랐다. 코스닥 업체인 우리기술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비에이치아이 11.8% 오르며 급등세를 타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터키 총리가 원전 건설에 우리나라의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며 “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터키 원전수주까지 사실상 확정되면서 우리나라는 글로벌 원전걸설의 메이저 업체로 부상해 추가 수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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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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