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역사학습 프로그램인 ‘솔루니 이야기 역사포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솔루니 이야기 역사포럼’은 4~6명이 역사 동화를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역사학습 프로그램으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12개월 한국사 학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읽기도서 1권과 활동책 4권이 제공된다.
학습은 고조선, 조선전기, 조선후기 등 시대별로 판타지 역사 동화를 읽으며 직접 주인공이 되어 역사 시대를 간접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특히 3주 동안은 ‘역사지식 활동책’으로 각 시대별 생활, 문화, 예술에 대한 배경 지식을 정리하고 마지막 주에는 ‘역사심화탐구 활동책’으로 역사신문 만들기, 문화재 모형 만들기, 인터뷰하기 등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대교는 ‘솔루니 이야기 역사포럼’ 출시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솔루니 홈페이지(www.soluny.com)에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8명에게 테블릿PC, 국민관광상품권, 도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