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2011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는 2009년 친환경상품전시회와 대한민국 기후변화 박람회가 통합돼 개최된 행사다. 대한민국 내 친환경 사업을 펼치는 각 분야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친환경 상품을 전시했다.
리바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지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환경과 사회를 동시에 생각하는 기업 정신을 알리기 위해 에코 스쿨, 에코 트리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 스쿨은 리바트가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과 리바트의 각종 친환경 제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자리로, 친환경 리더를 양성하고 에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바트는 이번 에코 스쿨 교육에 참여한 참관객들이 직접 친환경 가구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최종민 리바트 홍보팀장은 “박람회 때 모인 성금은 리바트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함께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될 것”이라며“접수자들로 하여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는 뿌듯함을 부여하는 동시에 에코 스쿨에 참여한다는 소속감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리바트는 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된 에코 웨딩 행사에도 동참했다. 에코 웨딩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해 다문화 커플 두 쌍에게 리바트의 친환경 가구인 레이나 장롱을 기증했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커플의 명의로 평택에 소재한 리바트 탄소 중립의 숲에 식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민 리바트 팀장은“고객과 자연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성장한 리바트이기에 그 사랑을 다시 고객과 자연에게 돌려주는 것이 리바트 사회공헌의 원칙”이라며“결국 친환경도 지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리바트의 사회공헌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사회를 함께 묶어가며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