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KT 사랑의 봉사단'과 결연된 전국 122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각 3대씩 총 366대의 태블릿PC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이날 서울 중구의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다. 해당 지역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IT서포터즈의 태블릿PC 시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IT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재근 KT 경영홍보담당 상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첨단 IT기기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교육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KT가 앞장서겠다"며 "향후 많은 아동들이 IT를 통해 세계를 손안에서 접하고 글로벌적 마인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해부터 KT사옥 일부를 리모델링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마음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KT꿈품센터를 현재까지 총13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