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이승기와 이번 시청자투어에 90대 조장으로 동행한 가수 성시경이 '쑥색지대'로 변신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1박2일-시청자투어 3탄'에서는 여러 가수들의 시청자투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발라드의 왕자' 이승기와 성시경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녹색지대'를 패러디한 '쑥색시대'로 명명된 이들은 아름다운 어울림으로 2011년 '향수'를 재해석했다. 부드러운 발라드 가수들의 조합은 시청자와 시청자 대표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과 전현무의 '대쉬'에 맞춘 열정적인 커플댄스 등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