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사 대표에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유력

입력 2011-08-31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제4이동통신사업 컨소시엄의 대표를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31일 “최근 컨소시엄 운영 방안에 대해 양 전 장관과 논의한 결과 설립 예정 법인의 대표 역할을 양 전 장관이 맡는 것으로 뜻을 모으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된 중앙회의 직접 출자 여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는 “예상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이미 출자 의향을 밝힌 상황에 굳이 중앙회가 직접 지분 출자를 해야 하느냐는 의견이 있다”며 “신중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지난 30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받은 투자의향서는 당초 예상치인 2500억원을 100억원 넘어서는 2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중앙회는“직접 출자를 하지 않더라도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공익적 역할은 계속 유지한다”며 “중앙회가 참여를 포기한다는 등의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컨소시엄은 다음달 중순쯤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4,000
    • +4.44%
    • 이더리움
    • 4,61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89%
    • 리플
    • 1,013
    • +3.47%
    • 솔라나
    • 306,400
    • +2.13%
    • 에이다
    • 828
    • +1.47%
    • 이오스
    • 789
    • +0%
    • 트론
    • 253
    • -1.17%
    • 스텔라루멘
    • 184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7.94%
    • 체인링크
    • 19,720
    • -0.8%
    • 샌드박스
    • 41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