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박명수를 위해 센스 화환을 선물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팀이 박명수에게 보낸 환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화환에는 “그레이트 박 스머프와 바람났어”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문구는 박명수가 참여한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에 관련된 멘트로,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과 함께 선보인 ‘바람났어’를 절묘하게 조합해 만든 문구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센스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되는 ‘개구쟁이 스머프’는 가가멜에 쫓겨 뉴욕 도심으로 떨어지게 된 스머프들이 버섯마을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모험담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