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부활엔터테인먼트
이번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세번째 주인공은 'DJ에게' '열애' '공부합시다'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80년대 디바 윤시내다.
데뷔 후, 90년대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무대 위 카리스마와 개성 강한 보이스로 인정받던 윤시내와 현재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부활의 협업작업이라는 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포함한 부활 앨범의 첫 번째 여성보컬이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태원은 "늘 어렸을때부터 윤시내 선배님은 나에게 우드스탁과 같았다. 우리나라에 우드스탁이 열린다면, 분명히 포함되어져 할 퍼즐의 한 조각이시다"며 함께 한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부활의 멜로디에 그 분의 음성이 담겼을때, 이루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영광의 끝이었다"라고 작업을 함께 한 소감을 표했다.
김태원 작사·작곡의 이번 곡은 순환되는 사랑에 관한 법칙을 표현한 곡으로, 결국 모든 과정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아름다운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한편 부활의 Collaboration Project '+(plʌs)'는 아티스트간 협력작업(Collaboration)을 통해 시너지 Plus(+)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미에서 정한 프로젝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