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볼 돌풍을 일으킨 국산 골프볼 메이커 볼빅(회장 문경안)이 대한민국 골프꿈나무 지원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볼빅 문경안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은 주니어 골프발전을 위해 최경주재단과 후원협약을 가졌다.
볼빅은 2일 분당구 금곡동 볼빅 본사에서 최경주재단(피홍배 이사장)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볼빅과 최경주 재단의 골프꿈나무 스포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를 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볼빅은 앞으로 1년간 최경주재단의 골프꿈나무 선수들의 대회와 행사에 필요한 골프볼을 공급한다.
문경안 회장은 “국산 골프용품의 선두주자로써 최경주 재단을 통해 골프꿈나무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최경주, 양용은, 박세리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주니어 선수들에게 격려했다.
볼빅은 초등골프연맹, 중고골프연맹, 청소년골프협회 등 많은 학생대회에 후원하며 한국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