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제4이동통신사 사업 참여 여부 결정을 앞두고 제4이동통신사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무선이동통신 중계기 업체인 영우통신은 18일 오전 10시2분 현재 730원(12.25%) 상승한 6690원에 거래중이다. 서화정보통신(8.28%)과 쏠리테크(8.20%), 기산텔레콤(8.67%), 다산네트워크(4.80%), 동원시스템(4.25%), CS(3.46%) 등도 동반 상승중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오후 4시 이사회를 통해 제4이동통신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반대의견이 많지 않아 이사회통과는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0일 중기중앙회가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해 제4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막대한 자금조달 부담과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 진입 난항을 예상하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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