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로 다이어트 족(族)들에게 사랑받는 두부. 김경미 서일대 식품영양과 겸임교수의 레시피로 샐러드와 스테이크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준비하세요(4인 기준)
주재료 : 풀무원 유기농 두부(부드러운 찌개용) 한 모(340그램) , 풀무원 어린잎 모둠 샐러드 100그램, 방울토마토 80그램, 양파 30그램
드레싱 재료 : 물 3큰술, 간장 3큰술, 식초 3큰술, 유기농설탕 3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5그램, 마늘 5그램, 대파 흰 부분 10그램, 홍고추 5그램, 청고추 5그램
△만들어보세요
1.두부는 2센티미터 크기의 정육면체로 썰어둔다.
2.채소는 한입크기로 적당히 찢어 썰어둔다.
3.마늘은 가늘게 채썰고, 대파와 고추는 반으로 갈라 가늘게 썰어둔다.
4.드레싱의 재료를 모두 섞어 두부와 채소를 담은 그릇에 고루 뿌려 완성한다.
김 교수는“부드러운 두부 대신 풀무원 통째로 콩한모처럼 생식겸용 두부를 사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준비하세요(4인 기준)
풀무원 유기농 두부(단단한 부침용) 두 모(680그램), 소금 3그램, 후추 1그램, 감자전분 2.4컵, 지짐용 올리브유 10큰술, 양파 100그램, 샐러리 100그램, 토마토 케첩 1컵, 캔옥수수 4큰술, 유기농 설탕 4큰술, 굴 소스 2큰술, 핫소스 2큰술, 식초 4작은술, 볶음용 올리브유 2큰술, 월계수잎 2장, 물 1컵
△만들어보세요
1.두부는 납작하게 6등분하여 소금, 후추를 솔솔 뿌려두었다가 감자 전분을 묻혀 올리브유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지진다.
2.양파와 샐러리는 곱게 다져 올리브유에 볶다가 토마토 케첩을 더해 신맛을 날려주며 다시 볶아준다.
3.2에 물을 더하고 월계수잎을 넣어 약한 불에 졸인 후 설탕, 굴 소스, 핫소스, 식초, 후추를 더해 맛을 내고, 옥수수를 더한다.
4.지진 두부를 접시에 담고 3의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김 교수는 “완두콩이나 옥수수, 강낭콩 등을 소스에 섞어 뿌리면 색감도 예쁘고 아이들도 좋아할 것”이라며 “남은 소스는 좋아하는 채소나 밥에 비벼먹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