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엄친아 서경석이 40번이나 사업에 실패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서경석은 6월 17일 방송되는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 최근 녹화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나를 보면 '똑똑하다, 엘리트다, 생각이 많아 보인다"고 생각는데 사실 나는 알고보면 헛똑똑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후 사업을 무려 40번이나 실패했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서경석은 " 어린 시절 자신에게 잘해줬던 형에 대한 보답으로 형에게 100평 짜리 식당을 차려줬지만 입대 후 100일 만에 망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억 소리 나는 주식 투자 실패담도 함께 공개했다.
계속되는 사업 실패에도 서경석은 포기 하지 않았고 이날 현장에서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전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경석은 현재 스크린 골프장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실패담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20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나처럼 자신의 머리만 믿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