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
박지성의 시즌 7호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 달의 골로 선정됐다.
영국 맨유의 공식 잡지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6월호는 박지성이 지난 11일(현지 시간)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첼시 FC와의 8강전에서 기록한 골을 이 달의 골로 뽑았다고 게재했다.
박지성은 이 날 경기에서 첼시와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언 긱스의 크로스 패스를 받아 천금같은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 매체는 박지성의 골로 인해 맨유는 우승을 향한 입지를 다졌으며 첼시의 희망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