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인천과 일본 삿포르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일 인천공항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박수전 영업본부장, 운항조종사, 객실승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편 운항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인천-삿포르 정기편 노선 운항은 최근 일본 지진 및 원전사태로 인해 일본행 시장이 침체된 상황으로 타 항공사의 공급축소와 달리 일본지역 취항을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 “일본지역 관광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며, 이스타항공의 성공신화를 국제선에서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