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물다양성전략 5년마다 수립

입력 2011-05-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 확정

정부가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5년마다 수립한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이 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안에는 정부가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5년마다 수립, 각 부처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소관 사항별로 분산 관리하는 생물다양성 관련 정보를 총괄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국가생물다양성센터를 운영도록 했다.

또 생물자원의 목록 구축, 생물자원의 활용현황 관리, 외래생물종 수출입 및 생물자원의 반입ㆍ반출현황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고 각 부처의 생물다양성 현황조사 결과를 취합해 국가 생물종 목록을 구축하도록 했다.

법률안은 지난해 10월 생물다양성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유전자원의 이익공유 의정서(나고야 의정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전통지식의 보호를 위한 관련 시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외국인등의 고유 생물자원 획득에 대한 신고절차를 신설하고 야생동ㆍ식보호법의 국외반출 승인제도도 규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37,000
    • +0.75%
    • 이더리움
    • 4,492,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98%
    • 리플
    • 947
    • +2.38%
    • 솔라나
    • 293,900
    • -1.31%
    • 에이다
    • 754
    • -7.94%
    • 이오스
    • 762
    • -2.68%
    • 트론
    • 249
    • -1.58%
    • 스텔라루멘
    • 17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050
    • -7.22%
    • 체인링크
    • 18,970
    • -5.1%
    • 샌드박스
    • 397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