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10시50분 개표상황, 손학규·최문순 ‘유력’

입력 2011-04-27 2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뒷심 발휘한 김태호, 대역전극 연출할 듯

4.27 재보선 개표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0시50분 현재 민주당의 양대 주자인 손학규, 최문순 후보가 상대와의 격차를 점점 벌이며 당선 가능선에 접근하고 있다. 반면 김해는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대역전극을 연출하는 형국이다.

개표가 42.77% 진행된 경기 성남 분당(을)은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52.77%의 득표율로 46.42%에 그친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

개표율 81.45%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는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51.08%의 득표를 기록하며 46.63%에 그친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나가고 있다.

노무현 상징성이 깊게 배인 김해는 97.73%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50.94%의 득표로 야권단일후보로 나선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49.05%)를 따돌렸다. 예상을 뒤집는 결과로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유시민 참여당 대표의 정치적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야야 대결이 펼쳐진 전남 순천은 66.98%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단일후보로 나선 김선동 민주노동당 후보가 37.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93,000
    • +2.65%
    • 이더리움
    • 4,593,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1.79%
    • 리플
    • 983
    • +4.8%
    • 솔라나
    • 298,100
    • -1.49%
    • 에이다
    • 823
    • +0%
    • 이오스
    • 786
    • +0.9%
    • 트론
    • 252
    • -0.4%
    • 스텔라루멘
    • 180
    • +6.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00
    • -3.57%
    • 체인링크
    • 19,800
    • -1.44%
    • 샌드박스
    • 41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