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 곳에 통합한 ‘희망해’ 서비스를 선보이고, 카페 희망통장, 요즘,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소셜 기부로 기부방법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희망해는 기존 아고라 모금청원과 하이픈 희망모금으로 이원화 돼 운영되던 다음의 대표 사회공헌 서비스를 통합한 공간이다. 네티즌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해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모금서비스 ‘희망모금’, △희망모금 후기 및 수혜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는 ‘희망후’ △위젯, 카페스킨, 카페통장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희망액세서리’ △이슈에 따라 진행되는 ‘희망캠페인’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네티즌 누구나 소외계층 지원에서부터 환경, 공익이슈까지 다양한 모금을 제안할 수 있으며, 500명 네티즌이 모금에 공감하는 서명을 하면 심사를 거쳐 모금이 시작된다.
다음 캐쉬, 지식 마일리지, 휴대폰, 신용카드 등을 통한 직접 기부는 물론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스킨 적용하기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네티즌의 이러한 활동에 따라 100~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