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식품 전문 기업 제너럴 밀스 코리아는 제너럴 밀스 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생각은 크게, 실천은 여기서’의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각은 크게, 실천은 여기서(Think Global, Volunteer Local)’ 캠페인은 제너럴 밀스의 전세계 임직원 모두가 기아와 웰니스(wellness)뿐 아니라 환경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지역 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 봉사 프로젝트다. 2011년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너럴 밀스 코리아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전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에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등산객들에게 제너럴 밀스의 대표 제품인 네이처 밸리 그래놀라 바도 무료 증정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제너럴 밀스 재단은 국제 적십자단을 통해 지진과 해일의 피해를 입은 일본의 적십자사에 65만 달러(약 7억8000만원)를 기부했다.
여기에 전세계 전,현직 제너럴 밀스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경우, 회사에서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더해 최대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까지 기부하는‘매치(Match)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너럴 밀스 코리아 서홍표 대표는“제너럴 밀스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을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보호에 나서게 됐다”며“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