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11번재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광훼미리마트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물류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안성물류센터는 부지 9996㎡에 연면적 8506㎡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경기도, 충청권 일부지역의 훼미리마트 500여 점포에 약 5500여개의 상품을 공급 할 예정이다.
안성물류센터는 최신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의 효율화는 물론 점포와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특수방식을 적용한 상품운반박스 자동세척기(특허출원 중)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담배 분류시간을 1.5배가량 단축하고 분류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ZERO화 할 수 있는 APS(Auto Picking System)를 도입하여 정확한 상품 출고 및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고용 창출, 법인 신설에 따른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안성물류센터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상품 공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유통·물류 시스템을 지속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