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주변에서 3년 만에 분양을 재개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42층 총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8~60㎡ 69실을 비롯 상가 및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으로 한강을 비롯해 115만㎡의 서울숲 공원도 함께 바라다볼 수 있는 멀티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보는 즐거움 외에 단지 옆에 마련된 중랑천길을 따라 한강과 서울숲 공원까지 닿을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서울숲 더샵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맞은편 '행당동 복합개발사업지구' 내에 위치한다. 이 일대에 들어선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는 3.3㎡당 4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공급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통상 한강조망 아파트들이 동일지역 내 타 아파트들보다 시세대비 약 1.2~1.5배 가량 비싸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숲 더샵은 향후 높은 조망권 프리미엄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과 강북 도심을 비롯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도보 7분 거리에 왕십리역이 위치해 있다.
서울숲 더샵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파트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인다. 홈 콘트롤, 에너지사용량확인, 부재중 방문자확인, 택배도착알림, 차량도착알림 등 외부에서도 월패드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차량 입차부터 세대 현관 출입까지 하나의 카드 형태로 통합한 원패스 시스템도 서울숲 더샵이 자랑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 오피스텔은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청약접수는 내달 초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3452-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