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데일리 메일과 LA타임스 14일자 인터넷판은 퍼스가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니콜 키드먼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했던 미아 와시코우스카 등과 함께 박찬욱 감독의 미스터리물 '스토커'에 함께 출연한다고 전했다.
'스토커'는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삼촌과 맞닥뜨리게 된 소녀 인디아와 인디아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퍼스는 베일에 가린 삼촌 역을 맡았고 인디아의 어머니와 인디아 역으로는 각각 키드먼과 와시코우스카가 나온다. 미국 인기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연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썼다.
영화는 올 여름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LA 타임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