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고용취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고용취업지원센터는 대학생 및 청년 실업층ㆍ중견전문인력ㆍ고령자ㆍ퇴직(예정)자ㆍ재취업 및 창업지원자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일자리 정책사업,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선 대학생 및 청년 실업층ㆍ중견전문인력을 위한 취업지원 및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군인ㆍ공무원ㆍ금융권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0세 이상의 고령자를 위한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훈련 및 고용연장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ㆍ보급하게 된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일자리는 국가 생산성 및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단순히 양을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개인의 적성ㆍ지식ㆍ전문성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진정한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에 신설된 고용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