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일본 최고의 투수라고 평가받는 니혼햄의 다르빗슈 류(24)가 여자 프로골퍼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미야자키에서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는 다르빗슈가 일본 여자프로골퍼 고가 미호(28)와 열애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 13일, 15~17일 사흘간 고가의 콘도에서 밤을 보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7년 탤런트 출신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얻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현재 대리인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가 미호는 일본에서 통산 12승을 거두었고 2008년 상금왕에 올랐으며 167cm의 키에 ‘얼짱 골퍼’의 원조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