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2일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조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종 정책이슈 연구 등 미래전략 기능을 총괄할 ‘미래경영전략실’과 저소득, 서민층의 신용회복과 자활에 집중하기 위한 ‘서민금융부’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캠코가 부실채권 정리 뿐만 아니라 국유재산을 포함한 국가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 서민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장영철 사장의 경영철학을 구체화한 것이다.
또 조직개편과 함께 실시된 승진인사에서는 본부장에게 소속직원 승진에 대한 전권을 부여함으로써 사업본부별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취임후 첫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한 장영철 사장은 “작년 12월 노사합의로 전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물적,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 ”고 말하며 “그동안 금융위기 극복에 전념하면서 미뤄왔던 공사의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체계화함으로써 공사의 정체성을 공고히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1급 승진 ▲대전충남지사장 송유성 ▲강원지사장 백덕현 ▲금융구조조정지원2부장 권남주 ▲조세정리부장 김영봉 ▲인천지사장 이종업
◇부점장 이동 ▲비서실장 이우승 ▲감사부장 서용석 ▲미래경영전략실장 이상연 ▲경영지원부장 이경재 ▲금융구조조정지원1부장 이재용 ▲신용회복기획부장 백서룡 ▲서민금융부장 권기선 ▲신용회복지원부장 이승희 ▲신용회복관리부장 김승수 ▲국유정책실장 남정현 ▲국유증권실장 황종환 ▲서부관리단장 김종언 ▲서울지부장 이인석▲동부관리단장 김유식 ▲경기지부장 서종덕▲투자금융부장 이정훈 ▲개발금융부장 정기춘 ▲기업개선부장 류재천 ▲광주전남지사장 오병균 ▲대구경북지사장 정재훈 ▲전북지사장 류재명 ▲경남지사장 권병직 ▲충북지사장 박찬용
◇국유지부장 이동 ▲광주전남지사 국유지부장 서광일 ▲대전충남지사 국유지부장 최해영 ▲전북지사 국유지부장 문충근 ▲부산지사 국유지부장 김태규 ▲대구경북지사 국유지부장 양기영 ▲경남지사 국유지부장 주상규 ▲강원지사 국유지부장 염근주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권영대 ▲서울대학교 이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