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날씨는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 울릉도·독도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충남 서해안, 전라(전남 남해안 제외), 제주(산간 제외) 3~10cm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2도, 대관령 영하 16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4도 등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