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해맞이 소원은 ‘취업과 건강’

입력 2010-12-2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해 해맞이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연예인엔 현빈, 수애 뽑혀

신묘년 새해 첫날 해맞이 소원으로 취업과 가족들의 건강 등이 꼽혔다. 불경기 여파로 인한 취업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주류회사 수석무역의 ‘태양의 와인 미라수’이 지난 15일부터 10일간, 20ㆍ30대 성인 남ㆍ녀 526명을 대상으로 ‘2011 새해 해맞이 결심하는 것은?’이라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새해 해돋이를 보며 가장 많이 하는 결심’에는 ‘이직 및 취업(37%, 196명)’가 ‘가족 건강 및 다이어트(35%, 186명)’과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고 ‘자기계발과 ‘금연’이 각각 76명(15%), 56명(11%) 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2%, 12명)의견으로는 ‘이성친구 사귀기’, ‘성격 바꾸기’, ‘아침밥 챙겨먹기’, ‘영어회화 공부하기’ 등이 있었다.

‘2011 새해 해돋이 보러 함께 가고픈 사람’을 묻는 질문에서 ‘사랑하는 연인’(71%, 375명)라고 대답한 사람이 과반을 훌쩍 넘었고 ‘소중한 가족’(24%, 127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는 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고마우신 부모님’(4%, 20명), 4위는 ‘친구나 친척’(1%, 4명) 이라는 응답이었다.

‘새해 해돋이 보러 가고 싶은 장소’에는 정동진(52%, 274명)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국민 해돋이 명소’ 임을 입증했다. 이어 청동조각상인 ‘상생의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로 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포항 호미곶’이 15%(106명)로 2위에 올랐으며 ‘제주 한라산(15%, 88명)’, 성산일출봉 (13%%, 66명)이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1새해 해돋이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남자 연예인으로는 드라마 속 ‘까도남’ 현빈과 ‘미친몸매’ 수애가 각각 39%(203명), 38%(197명)의 지지율을 얻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24,000
    • +1.85%
    • 이더리움
    • 4,522,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0.97%
    • 리플
    • 976
    • -5.43%
    • 솔라나
    • 301,900
    • +0.13%
    • 에이다
    • 820
    • +0.24%
    • 이오스
    • 773
    • -4.45%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5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2.22%
    • 체인링크
    • 19,150
    • -4.15%
    • 샌드박스
    • 405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