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창사 1주년을 맞아 ‘백혈병 환아 돕기 기금’을 조성해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하나SK카드 전 임직원이 지난 10월 ‘걷고 기부하기 행사’에 참여해 걸은 수만큼의 기부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호세 카라레스도 참석해 함께 기금을 전달하고 백혈병 환아들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호세 카레라스는 지난 1987년 백혈병으로 쓰러졌다가 기적적으로 완쾌한 바 있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은 “하나SK카드는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