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04년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한미옥씨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불법 성형시술로 얼굴이 일그러졌던 한미옥씨의 한층 선명해진 얼굴을 공개했다.
2년째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한미옥씨는 살뜰한 성격으로 동료들에게 인기 많을 뿐만 아니라 또 시간날 때면 가수경험을 살려 노래도 신나게 부른다.
한편 한미옥씨는 3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견디느라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이겨내고 소소하지만 이제껏 누리지 못했던 행복한 일상을 맛보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