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남 숀리가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다이어트킹 2’에 출연한 숀리는 ‘전국 갈비씨 연합’ 대표 3인이 “살을 찌워 달라”는 호소에 힘을 주고자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인물은 숀리의 옛모습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비쩍 마른 몸매를 갖고 있다. 지금의 터질듯 한 근육과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과는 180도 다른 왜소한 체형이다.
숀리는 “19세 당시 키 183cm에 몸무게 56kg으로 대표적인 마른 몸이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21세 때 64kg, 25세 때 90kg으로 몇 년 만에 무려 34kg을 찌우고 근육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을 찌우기 위해 하루 10끼 식단을 챙겨 먹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