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어울림’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문화 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19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호세 카레라스 내한 콘서트’에 1000명의 고객을 초청하고 예매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백혈병 환자 치료비로 기부한다.
다음달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3000명에게는 ‘베르사유 특별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권 구매 시에는 최대 8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여행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 연말까지 하나SK카드 전용 여행센터를 통해 해외 여행을 예약하면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아시아권 여행상품 30만원 할인, 유럽ㆍ미주 여행상품 50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50% 할인, 휘닉스파크, 대명리조트, 롯데월드 최대 40% 할인 등 국내 테마파크 할인도 마련돼 있다.
알뜰 소비 지원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14일까지 롯데마트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하이마트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6%를 청구할인해 준다. 11번가에서는 올 연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1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올 연말까지 지정 요일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레인보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요일과 목요일 베니건스를 이용하면 30%를 할인해 주고 매월 14일까지 인터파크 상품 100만개에 대해 5%를 할인해 준다.
이철헤어커커 등 미용실에서는 매일 15% 할인을 제공하고 스피드 메이트 엔진오일을 평일에 교환할 경우 와이퍼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자동차, 가전제품, 치과, 웨딩, 장례 등 5대 업종에서 ‘매일 더블 캐시백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최대 1.5%를 캐시백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