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프리미엄급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14~17일까지 4일간 프리미엄급 와인을 20~80% 할인하는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양재점, 역삼점, 용산점, 목동점, 자양점, 죽전점 등으로 프랑스 최고의 명품 와인산지로 알려진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의 최고등급 와인과 유럽·미국의 명품와인 등 총 700종 10만여병의 와인이 판매된다.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딸보2007을 정상가보다 13만원 싼 5만원에, 90만원 짜리 샤또 무통 로췰드1997을 50만원에 내놓았다.
64만원 짜리 오퍼스원2005는 32만원에, 정상가 18만원인 짜리칠레산 알마비바2007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와인 안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입치즈도 최대 30~50% 할인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