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ES 2010' 오키 부스에 설치된 LED프린터 'C930n'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 2010)'에 참가해 LED프린터를 선보였다.
이번 KIPES 2010에선 오키 LED프린터의 컴팩트한 크기에서 빠르게 출력되는 고해상 인쇄물과 다양한 출력물을 쉽게 출력할 수 있는 오키 LED프린터의 범용성이 뛰어난 평을 얻었다.
또한 LED 초절전 광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비전력 절감이라는 친환경적 요소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대한문화사 김민호 사장은 노후된 출력장비를 대체할만한 프린터를 물색하기 위해 전시장에 들렀다가 오키부스에서 오키시스템즈의 'C930n' 컬러즉석명함기 출력시연을 보고 오키 LED프린터 구매를 결정하는 등 오키시스템즈가 전시회 4일간 접수한 예약물량만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영업ㆍ마케팅 총괄담당 오태수 부장은 "고속고해상 출력을 위해 대형프린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인쇄시장에서 오키의 소형 프린터가 효과적인 대안이 된 것 같다"며 "국내 대부분의 전문인쇄소가 1인 소규모 점포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프린터보다는 소형이면서도 성능과 범용성이 보다 우수한 LED프린터를 선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