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권과 미스코리아 충북 진 홍태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또 이들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오기도 했다. "힘내요 왕자님"이라고 최권의 미니홈피에 일촌평을 남긴 홍태영의 일촌명이 '공주님'으로 돼있는 등 연인사이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충남 안면도에서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된바 있다.
최권은 2005년 KBS2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데뷔, MBC '오버 더 레인보우' SBS '그대 웃어요' 영화 '스카우트' '거북이 달린다' 등에 출연했다. 홍태영은 지난 6월 10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10년 미스코리아 충북 선발대회에서 진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