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신상훈 사장 고발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신한지주는 2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1.41%) 내린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BNP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오전
이날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및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측은 "최근 은행에 신상훈 전 은행장의 친인척 관련 여신에 대한 민원이 접수돼 조사한 결과, 950억원에 이르는 대출 취급과정에서 배임혐의가 있었다"라며 "채무자에 대해서는 횡령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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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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