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임창용은 지난달 31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12-8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팀승리를 지켰다.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 타자 에드가 곤살레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와키와 료타와 사카모토 하야토를 각각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반면 김태균은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와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삼진 1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