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추석선물세트 출시

입력 2010-08-30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명품 천일염 세트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명품 한우 꽃등심, 특선 갈비찜, 전복&대하 찜, 국내산 활암꽃게 간장게장, 영광 법성포 굴비, 명품 와인 세트 등 총 42종의 풍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피리얼 팰리스는 이번 추석선물세트로 '명품 천일염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명품 천일염은 에드워드 권 리미티드 솔트, 토판염 유네스코 에디션, 염꽃 천일염, 마늘 천일염, 함초 천일염, 해초 천일염, 소금갈이 도자기세트로 구성된다.

‘에드워드 권 리미티드 솔트’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전 수석총괄 조리장이었던 에드워드 권이 개발에 참여한 소금으로 그가 직접 요리에 사용하고 있고 VIP고객에게 선물했었던 것으로 유명해진 프리미엄 천일염이다.

‘토판염 유네스코 에디션’은 2009년 5월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구역 지정 기념 한정 패키지로 전남 신안군 천일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된 특별 한정 제품이다. 옛날 전통 방식으로 소금이 결정되는 판에 자연 그대로의 갯벌을 깔아 그 위에서 채염하는 방식으로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천일염 중의 명품이라고 칭한다. 대한민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1%도 미치지 못하는 귀한 소금이다.

‘염꽃 천일염’은 재래염전에서 소금이 결정되기 전 물위에 하얗게 떠 있는 모습이 마치 눈꽃같이 예쁘다고 하여 지은 이름으로, 생산량이 극히 적어 맛보기 쉽지 않은 상품이다. 짠 맛이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며 프랑스에서는 ‘Fleur de Sel’이라 하여 최고급 요리에만 사용한 천일염 중 최상위 제품이다.

‘소금갈이 도자기세트’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한국도자의 전통과 장인이 살아숨쉬는 중심지, 여주와 이천에서 직접 주문 생산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어 품격을 더한다.

특히 명품 천일염은 2007년 ‘서울 푸드 위크 2007’ 식음 원재료 부분 대상을 수상했고 2008년 10월 6일~12일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한국 음식 페스티발에 사용됐고 지난해 스위스 다보스 포럼 'Korea Night' 만찬에도 사용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이번 추석선물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VIP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및 분당 지역에 한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37,000
    • +0.75%
    • 이더리움
    • 4,492,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98%
    • 리플
    • 947
    • +2.38%
    • 솔라나
    • 293,900
    • -1.31%
    • 에이다
    • 754
    • -7.94%
    • 이오스
    • 762
    • -2.68%
    • 트론
    • 249
    • -1.58%
    • 스텔라루멘
    • 17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050
    • -7.22%
    • 체인링크
    • 18,970
    • -5.1%
    • 샌드박스
    • 397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