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캡처
배우 박은빈이 태양의 신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뮤직 비디오에 출연 누리꾼 사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19)은 태양의 신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뮤직 비디오에서 뱀파이어로 분한 태양에게 매혹되는 신비로운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은빈의 모습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벨라 역을 연상시켜 '한국판 벨라'로 불리고 있다.
박은빈은 1997년 SBS 드라마 '백야 3.98'에 6살의 나이에 연기생활에 입문, 어린 나이지만 15년 경력의 연기 베테랑이다.
박은빈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100% 밀착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태양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박은빈의 청순한 매력이 조화를 이뤄 누리꾼 사이서 폭발적 관심으로 뮤직 비디오로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뮤직 비디오 속 뱀파이어로 등장하는 태양은 현실 세계에 살지 않지만, 사랑하는 박은빈을 잊지 못해 모두 잠든 사이 몰래 찾아가 얼굴만 보고 간다. 박은빈은 태양에 대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가 사는 세계에 쫓아갔다가 죽음을 맞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