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재범의 인터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그는 지난 7일 방송한 KBS2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재범(23)이 그룹 2PM영구 탈퇴 이유를 묻자 “제가 한국에 귀국하기 전에 글을 썼다. 그래서 그 이유는 그냥 거기에 두고 싶다”고 말했다.
재범은 지난달 중순 귀국하기 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긴 글에서 “신과 가족과 팬들 앞에서 결백하다면 그것으로 내게는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재범은 이날 인터뷰에서 “애들(2PM)을 보고 싶다. 반갑게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예가 중계'의 질문은 재범의 아픈 과거만 들추는 데 집중돼 있었다는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