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범 트위터
박재범이 그동안 쌓아뒀던 인기를 폭발시켰다.
2PM의 전 멤버 박재범은 첫 솔로곡 '믿어줄래'를 성공적으로 발표한데 이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캐스팅 물망에 올라 출연여부에 연예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재범의 캐스팅이 논의중이다. 내주 중 출연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의를 진행중이긴 하지만 PD, 작가진과의 미팅 등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범은 2PM 탈퇴와 전 소속사 JYP 영구제명 이후 미국에서 체류하다 최근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돌아왔다.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 사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고 연기자 쪽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힐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13일 팝 가수 B.o.B의 '낫씽 온 유(Nothin’ On You)'를 리메이크 한 '믿어줄래'를 발표 했으며 내달 28일 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를 거쳐 홍콩,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돌며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한편 박재범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SBS 새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