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6일 오후 2시30분부터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성공적 건강관리서비스 도입방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움은 주제발표와 지정 토론의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인데 먼저 보건복지부 오상윤 사무관이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배경 및 법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전문위원이 ‘건강관리서비스 성공적 실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경희대학교 최중명 교수를 좌장으로 해 대구대학교 김영복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과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성은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김주한 교수가 지정패널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제공기관의 질 관리방안, 바우처 실시방안, 그리고 개인건강정보 보호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