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등 북중미 세나라 순방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호관계 확인했고 파나마,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과의 FTA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8일 간의 출장 기간동안 중미 8개 국의 회의체인 한·SICA, 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미 국가들과의 우호증진 등을 이뤄냈다.
한편 이 대통령은 8일간의 순방을 모두 끝내고 3일 오후 서울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