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일산 백석동에 더 루벤스 카운티를 오는 30일부터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산 백석동 더 루벤스 카운티는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총 522실 중 360실이 분양면적 기준으로 82.76㎡ 이하인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605만원 선이며 회사측은 연 수익률 약 7%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산의 관문과 백석동 오피스텔 타운 중심에 위치해 서울과 인근지역의 신혼부부와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교통입지도 자랑거리가 많다. 백석역이 걸어서 4분 거리에 있으며 용인-문산간 경의선 복선인 곡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일산IC 장항IC가 인근에 있어 제2 자유로 이용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일산점과 이마트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일산병원과 백석동 복합타운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신초교, 백석중, 백신고교 등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외관은 A.L 창호에 24㎜ 칼라복층유리와 외단열 시공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주차장의 경우 주변의 오피스텔 타운 단지와 달리 주차공간이 실별 1.04대로 여유롭게 배정했다.
특히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꼽히는 층간소음도 최소화 했다. 실제로 차음구조벽제를 시공해 옆실과의 소음을 차단했으며내화구조 벽체시공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바닥에는 층간소음제를 설치했다.
바닥난방, 빌트인가구, 첨단가전제품 등을 분양가에 포함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1층은 보행자축과 연계한 공개공지와 6m의 필로티공간으로 개방감과 조경시설로 편의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백석역 4번 출구 인근이며 오는 25일 오픈 예정이다. 준공은 2012년 3월이다. 문의 1577-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