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탤런트 황정음이 제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피판레이디(PiFan Lady)로 선정됐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10일 "올해 영화제를 더욱 활기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로 배우 황정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정음은 배두나, 하지원, 유진 등에 이어 부천 영화제의 꽃인 피판레이디에 선정돼 활동하게 됐다.
황정음은 "역대 피판 레이디로 선정된 대 선배들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세계적인 영화제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개·폐막식에 참석하게 된다.
또 영화제 기간 동안 판타스틱 스트리트(Fantastic Street) 행사 등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