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MBC 월화극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열연중인 배우 박하선이 개봉을 앞둔 영화 '영도다리'에서 만삭 미혼모로 변신해 화제다.
박하선은 3일 내달 초 개봉하는 '영도다리'의 홍보 스틸컷에서 배를 내놓고 속옷만 걸치고 있는 파격 노출신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영도다리'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19살 미혼모의 출산과 입양, 아픔을 다룬 영화로 박하선은 극 중 주인공인 미혼모 인화 역을 맡았다.
박하선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고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바보', '주문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영도다리'는 오는 7월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