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신작 게임 패온라인의 동시접속자가 2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랜드 오픈 서비스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새벽 6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패온라인'은 오픈 당시 2대의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현재 총 6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패온라인 오픈 이후 와이디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통합 사이트인 엔돌핀(www.ndolfin.com) 의 일 평균 가입 회원수도 전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해 패온라인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패온라인 개발스튜디오의 김동은 PM은 "서비스 초반 다소 불안했던 서버 문제는 25일 오전 점검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게임 내 종족간 밸런싱 부분 역시 개발팀과 운영팀의 빠른 대응으로 정상화 됐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패온라인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상반기 내에 오디션2의 공개서비스도 예정돼 있다"며 "오는 3분기 중에는 신규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과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