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호석 미니홈피
가수 에반이 성대 낭종 진단을 받고 수술을 위해 16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2년 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한 에반은 타이틀곡 '너울리게'에 이어 후속곡 '한때'로 활동하던 중 목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병원을 찾은 결과 성대 낭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에반의 소속사 이바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집 활동을 하면서 목이 자꾸 잠기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에반의 의지에 따라 수술을 감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활동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반은 긴급히 미국에서의 수술을 결정하고 지난 16일 비행기에 올랐으며 수술 후 휴식을 취한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