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알원 미디컴
개그맨 한민관이 국내 최초 프로모션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삼양사는 "홈메이드 믹스 제품 '큐원 인도커리와 갈릭난 믹스'의 프로모션 모델로 한민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모션 모델이란 다양한 온오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모델을 뜻하며 한민관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모션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기존 광고 모델이 TV 광고 속에서 일방적으로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던 것과 달리 프로모션 모델은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큐원측은 "갈릭난 믹스 제품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담백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면서 "이런 제품 특성을 가장 극대화시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기름기 전혀 없는 한민관씨 말고 누가 있겠느냐"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민관은 오는 6월까지 '선거 패러디 마케팅'이라는 특이한 컨셉을 갖고 진행되는 '큐원 갈릭난 믹스 런칭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