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홈페이지/뉴시스
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16)과 엠블랙의 천둥(20)이 아리랑TV 음악 전문프로그램 '더 M-웨이브'의 MC로 발탁됐다.
아리랑TV 관계자는 28일 "크리스탈과 천둥은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능통하고 폭넓은 시청자 층을 공략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갖췄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하다는 점 외에도 스타 자매, 남매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천둥은 2NE1 산다락박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더 M-웨이브'는 아시아 음악팬들과 소통하는 음악전문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가요는 물론 아시아 주요국가의 음악 차트를 소개한다.
또 매주 가수 8~10개 팀이 출연해 장르별 대표 가수의 합동무대와 해외 팬들과의 화상 라이브 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