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이수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Financial Consultant)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연도상에는 영업실적 우수자 846명을 비롯해 완전판매 실천, 사회봉사활동 부문 201명 등 총 1047명이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챔피언에는 방배지역단 윤인숙 FC, 테헤란로지역단 배양숙 FC, 강남지역단 안순오 FC가 차지했다.
윤인숙 FC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어려운 보장성 상품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배양숙 FC는 높은 금융지식을 활용한 VIP 마케팅에 강했다. 안순오 FC는 2004년 6월 이후 무려 290주 동안 매주 3건 이상의 계약 체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FC 가족 및 임직원 축하 영상, 기획영상물 시청 등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천안함 침몰 이후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차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