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용산구치매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중앙대용산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치매, 예방 가능한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노인성 치매의 경우 가족의 부양부담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중앙대용산병원에서 정신과 나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용산구치매지원센터(02-790-1541~3)로 하면 된다.